문화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폐교 생활의 매력


가드너인 프로개(김형기)와 은둔형 작가 김주희 부부가 5년간 함께 쓴 '폐교생활백서'가 출간됐다. 

 

프로개 씨는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위해 폐교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으며, 과일 씨앗을 심어 나무로 키우고,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등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책에서는 폐교에서의 일상과 동물들과의 삶을 기록하며, 남편은 노동 시점에서, 아내는 힐링을 담아 글을 썼다. 

 

김주희 씨는 여러 출간작이 있는 소설가로, 폐교에서의 독특한 생활을 통해 도시인들이 상상하지 못할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꾸밈없이 수수한 글귀로 책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