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원인불명의 아르헨티나 폐렴, 레지오넬라병으로 밝혀져


아르헨티나 북서부 투구칸 주의 주도인 산미구엘 데 투쿠만의 병원을 중심으로 11명이 레지오넬라에 감염되었고 이 중 4명이 감염으로 사망했다.

 

Luis Medina Luis Tucuman 보건부 장관은 "환자들이 심각한 호흡기 문제와 양측성 폐렴이 발생했는데 이는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숫하다."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모든 환자는 독감, 코로나19, 한타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이었다.

 

결국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미생물 연구소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레지오넬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