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무가·무용수 '두효제'가 전하는 '폴루테스크'


안무가 겸 무용가 두효제가 예술과 혁신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활동의 합동기획전시 '폴루테스크'를 연다. 

 

폴루테스크는 오염과 그로테스크를 합성한 단어로, 해양 오염으로 생긴 '메르자스띠'가 심해에 존재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가상의 나라 '림수아'의 기록으로 복원된 지도를 만드는 컨셉이다.

 

안무가 겸 무용가 두효제는 숙명여대 무용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에서 예술전문사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편, '폴루테스크'는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힉셀스튜디오에서 선보이며, 퍼포먼스 조각 작가팀 바디그래피 등 8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