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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05. 오후 04:39

화사는 지난 4일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만남`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외설 논란으로 힘들었던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악플에 연연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뉴욕 공연까지 멘탈을 찾아야 했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뉴욕 공연에 임했지만,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올해 가장 크게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에서 한창 울고 있었는데 싸이 오빠가 노래를 하나 보내줬다. 노래 제목이 ‘I Love My Body’였는데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해서 처음 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노래를 통해 초심을 다졌다며 사람들의 질타를 모두 수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유랑단’ 촬영 중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미란 기자 (miran_h@topich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