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픽
'따뜻함이 몽글몽글'..만원 지하철서 단잠 든 안내견을 지켜주다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탄 모습을 목격한 누리꾼 A씨가 훈훈한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A씨는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느꼈던 따스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내견이 지하철 바닥에 누워 편히 쉬고 있고, 시각장애인 주인은 그 옆에 앉아 목줄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승객들은 붐비는 상황 속에서도 안내견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서 자리를 양보하며 배려를 보였다.
A씨는 "안내견이 너무 귀엽게 주인 앞에 자리를 잡고 발라당 누워버렸다"며, 안내견이 끝자리 앉은 여성 승객의 발 위에 누운 모습을 웃음 지으며 바라봤다고 묘사했다. A씨는 "만원 지하철에서 안내견을 밟을까 봐 승객들이 다들 뒤로 물러섰고, 아침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누리꾼들은 "따뜻하고 귀엽다", "훈훈한 배려가 느껴진다"라는 댓글이 이어졌고, 청각장애인 보조견을 함께 생활하는 한 누리꾼은 "보조견들도 오래 멈추거나 앉으면 쉬는 경향이 있어, 그런 점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배려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보조견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청각장애인 보조견 등 특수 목적을 가진 개로, 역할을 수행 중일 때 귀엽다고 만지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오늘의 추천 Info
BEST 머니이슈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37억 자산가, 여름휴가 전 "이종목" 매수해라!! 한달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