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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퀸' 강소휘, 부진 속 도로공사의 구세주로 떠오를까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시즌 3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긴 것이 긍정적이다. 

 

팀의 핵심인 강소휘는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로 FA 이적 후 '연봉 퀸'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대건설 전에서 13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은 26.2%에 그쳤고, 지속적인 변화와 경기력 향상이 필요해졌다. 

 

김종민 감독은 강소휘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그의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3일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